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 결국엔 평범한 걸그룹
개인적으로 참 즐겨 본 프로그램인데 오늘로써 끝이 났네요. 왠지 모를 찜찜함을 남긴체 말이죠... 프로듀스1소혜1 인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전 소혜양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귀여움을 더 좋아하죠 ... 하지만 연습생들의 미래가 달린 오디션 프로그램 컨셉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소혜양이 잘못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소혜양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인셈이죠. 그저 모든 연습생들을 이런 선의의 피해자로 만든 엠넷의 기획의도가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적어도 이런 컨셉의 프로그램이였다면, 다른 어느 방송보다 분량 및 묘사에 대해 더욱 공정성을 가졌어야 하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사실 프로듀스101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부분은 데뷔가 준비된 실력있는 101명 연습생 !! (대한민국 ..